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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위한 해맑음센터 운영 재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부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다음 달 4일, 교육부가 충청북도 학생수련원 영동휴양소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맑음센터와 그 동안의 노력 해맑음센터는 전국 단위 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대전 시내 폐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16일, 시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사용 제한 등급인 'E등급'을 받아들여 폐쇄되었습니다. 교육부의 노력과 임시 장소 후보지 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당정협의를 거쳐 학교폭력 피해 등 학생 치유·회복 지원을 위해 국가 수준의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 설립 전까지 해맑음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임시.. 더보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의 돌발 행동에 재판 다시 멈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재판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이 다시 공전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임 논란에 휩싸인 변호인 대신 법정에 출석한 다른 법무법인 소속 변호인이 돌발적으로 사전 협의 없이 각종 서류를 제출한 뒤 사임한 것이 원인입니다. 해당 변호인은 이재명 당시 경기 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관련한 검찰의 새로운 증거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의 '증거인부서'를 제출했는데, 이는 피고인인 이 전 부지사와 어떠한 상의도 없이 작성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재판은 다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김형태 변호사와 함께 재판에 출석한 이 전 부지사는 자필 입장문을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배우자가 법무법인 해광 해임 의사.. 더보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환경단체들의 반대 퍼포먼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이 문제로 인해 환경단체들이 일제히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행동(서울행동)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별관 외교부 앞에서 필리버스터와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오염수의 해양투기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하거나 해양투기를 찬성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에 가짜뉴스와 선동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방사성 .. 더보기
더위 속 주의! 강한 폭염 지속,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날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있어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입추이지만 여전히 기온은 35도 안팎으로 높아지겠죠.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는 건강에 유의하셔야 해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더위를 피해가는 것이 중요해요. 어제 밤에도 동해안을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답니다. 오늘도 서울, 인천, 청주, 전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6도, 대구는 35도, 춘천은 33도, 강릉은 29도로 예상되고 있어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다행히도 태풍 '카눈'이 주중반부터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 더보기
국가정보원 전장,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뉴스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재직 시절 각종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로 수감중이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72)이 오는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고 합니다. 가석방심사위원회 결정으로 출소 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원 전 원장에 대한 가석방을 의결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3건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총 14년 2개월을 선고받고 복약 중입니다. 그는 2016년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국정원 심리전단을 동원해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국가정보원법·공직선거법 위반)로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2021년엔 민간인 댓글 부.. 더보기
부천 공장에서 일어난 비극, 감전사고로 숨진 70대 근로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경기 부천시에서 발생한 일로, 70대 근로자가 공장 건물 외부에서 방수작업을 하려다 전기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지난 5일 오전 11시 57분쯤,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공장 건물 외부 골목에서 방수작업을 준비하던 남성 A씨가 전기에 감전되어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팔과 옆구리에 3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신속히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지게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사망한 A씨는 공장 건물 방수작업을 위해 건물 옆 좁은 골목으로 진입하던 중 에어컨 실외기 앞에서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동료 근로자들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주변 행인들을 통해 긴급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 더보기
교사 교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사 교권 보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사들의 교권 보호에 대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0곳이 교권 보호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3개 시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규정이 없는 등 재정비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교사 교권 보호에 대한 조례가 있는 곳은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0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울산은 2016년에, 나머지 9개 시도교육청은 2020년 이후에 교권 보호 조례를 제정 또는 개.. 더보기
성남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 검찰 소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성남 대장동에서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가 구속된 지 나흘 만에 7일에 검찰에 처음 소환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오늘 오후 박 전 특검을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지난 3일 구속된 박 전 특검이 나흘 만에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양재식 전 특검보나 허모 변호사 등 박 전 특검의 측근들은 함께 불러 조사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신분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대장동의 민간업자들로부터 청탁을 받아 200억원(추후 50억원으로 감소)과 단독주택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실제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