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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위한 해맑음센터 운영 재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부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다음 달 4일, 교육부가 충청북도 학생수련원 영동휴양소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맑음센터와 그 동안의 노력



해맑음센터는 전국 단위 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대전 시내 폐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16일, 시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사용 제한 등급인 'E등급'을 받아들여 폐쇄되었습니다.

교육부의 노력과 임시 장소 후보지



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당정협의를 거쳐 학교폭력 피해 등 학생 치유·회복 지원을 위해 국가 수준의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관 설립 전까지 해맑음센터의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임시 장소 후보지를 탐색해 왔습니다.

새로운 임시장소 선정



그 결과, 새롭게 마련된 임시장소는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영동휴양소'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은 평소 관내 학생 수련 활동 공간 및 교직원의 휴양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의 지원



충북교육청은 오늘 해맑음센터에 영동휴양소 사용 허가를 통보하였으며, 교육활동, 업무 등을 위한 공간 배치와 시설 보완 등이 이달 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