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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학입시 제도 개편, 대학진학을 위한 변화의 시작
digitallaon.
2023. 10. 10. 15: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202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개편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개편은 국어와 수학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탐구영역까지 선택과목 구분 없이 진행되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또한, 내신 성적 평가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에요.
내신 성적 평가 완화

교육부는 내신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평가를 전 과목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내신성적을 현재의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합니다. 이제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성취 수준에 따른 5등급 절대평가를 시행하며, 상대평가(석차등급)도 함께 기재될 것입니다. 이 변화는 학생들 간의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내신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과목체계의 대폭 변화
수능의 과목체계도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와 수학을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으로 평가하며, 국어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과목으로, 수학은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과목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수능 수학 과목은 이과계열의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는 다양한 과목에서 발생하던 특정 과목 쏠림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능 출제·관리의 공정성 강화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을 위해 수능 출제·관리의 이권 카르텔 유발 요인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제진의 자격 기준을 강화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출제진을 최종 결정하여 학연·지연 등의 개입을 막을 계획입니다. 또한, 사교육 영리행위에 대한 허위신고를 차단하기 위해 과세정보를 확인하고, 출제가 끝난 후 5년간 수능·모의평가 참여 경력을 이용한 사교육 영리행위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변화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며, 미래를 대비하는 더 나은 대학입시 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교육부가 제시한 '2028 대학입시 제도 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니, 앞으로의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대학진학을 꿈꾸는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변화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