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종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로 영종도 주민 무료 통행
digitallaon.
2023. 10. 2. 05: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를 오가는 여정이 더욱 경제적으로 유리해졌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제부터는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 훨씬 적은 돈을 내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행료 인하 내용 변경, 영종도 주민 무료 통행

오늘 자정부터, 영종대교의 통행료가 반값으로 인하됐습니다. 이로써 영종도 주민들은 하루 1회 왕복 통행이 무료로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혜택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협약을 통해 실현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발표한 후에 이뤄진 것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적정성 검토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열렸습니다. 이를 통해 영종대교 통행료는 크게 인하되었고, 영종도 주민들에게는 왕복 1회 무료 통행 혜택이 주어집니다.
통행료 인하로 혜택은 더 많은 이용자에게
현재 영종대교에는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등 총 3개 영업소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 기존 6600원에서 3200원으로 51.5% 인하되었고,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40.6%)으로, 청라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20%)으로 낮아졌습니다.
또한, 영종지역(영종·용유·북도)에 사는 11만여 명의 주민들은 앞으로 하루 왕복 1회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해당 주민들은 하이패스 시스템에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영종·인천대교 하이패스 차선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통행료를 감면받게 됩니다.
이 특별한 통행료 지원 시스템은 차량의 도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
이 통행료 인하로 인해 인천시와 영종도 지역은 큰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산하 인천연구원은 이번 통행료 인하로 2025년부터 2039년 말까지 16년 동안 5조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통행료를 더 적게 내고 여가 및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 생산도 촉진될 것입니다.
이처럼 영종대교 통행료의 인하로 인천과 영종도 지역은 더욱 발전하고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다리 중 하나인 영종대교의 통행료 인하 소식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도로 이용에 따른 부담이 덜어지면서 지역 경제와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