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에 현 위원장인 양경수 후보 당선!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민주노총에서 벌어진 중요한 사건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 28일, 민주노총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벌어졌는데요, 현 재직 중인 양경수 후보가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양경수 후보는 민주노총 사상 처음으로 연임 위원장이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민주노총 제11기 지도부를 선택하기 위해 실시되었는데, 양 후보는 36만 3246표(56.61%)를 득표하여 박희은 후보를 제치고 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120만 조합원 중 약 101만 명이 투표권을 가졌으며, 이 중 63.97%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태환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장은 수석부위원장에, 고미경 전 민주노총 기획실장은 사무총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민주노총 임원 선거는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 후보가 3인1조를 이루는 '러닝메이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민주노총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양경수 당선자는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고 노동자의 새로운 희망을 세워내자며 정권 몰락이 투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기회로 전환시키자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의 미래를 위해 기대와 기대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양경수 후보와 민주노총 그리고 국내 노동자들에게 행운과 희망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