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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사무총장에 대한 공수처의 강제수사
digitallaon.
2023. 11. 23. 19:4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핵심 관련자인 유병호 사무총장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공수처 특별수사본부(이대환 부장검사)는 23일 전날에 이어 이날 유 사무총장의 주거지와 감사원 내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처장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 사무총장이 지금 4번 (출석 통보에) 불응했고 5번째 불렀다는데 이번에도 안 나오면 체포영장 (청구)하실 건가라고 묻자 법이 허용하는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통해 전 전 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8월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도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고, 민주당은 감사원이 전 전 위원장을 표적감사했다며 최 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공수처는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와 그 이후 이뤄진 수사요청 등이 허위 및 과장 제보에 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유 사무총장을 불러 감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주요 개발 내용을 계속해서 주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