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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전 의원 가족 재산 추가 동결

digitallaon. 2023. 11. 9. 17:43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가족의 재산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최근 곽상도 전 의원 가족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피고인의 유죄 확정 전까지 동결하는 조치입니다. 이로써 동결된 재산은 곽 전 의원 가족의 예금, 채권 등으로 약 14억 원 규모이며, 앞서 동결된 11억 원을 합하면 총 25억 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곽 전 의원의 아들인 병채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사하며 성과급 등 명목으로 받은 25억 원(세전 50억 원)과 관련된 것입니다. 검찰은 병채씨에 대해 2021년 4월 아버지인 곽 전 의원과 공모하여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5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추가하여 재판에 넘겼습니다.

뇌물 혐의 외에도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6년 4월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공모하여 남욱 변호사로부터 형사 사건 항소심 담당 검사에 대한 공소장 변경 등의 청탁 알선 대가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또한 담당 검사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곽 전 의원 가족의 재산 동결액은 총 25억여원에 이르게 되었으며, 검찰은 해당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곽 전 의원 측은 뇌물죄 부분에 대해 이미 1심 재판부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으며, 검찰의 추가 기소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계속해서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해 드릴 예정이니, 블로그를 주시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