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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의대 정원 확대, 증원 계획 타당성 점검 중
digitallaon.
2023. 11. 6. 21: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의대 정원 확대' 반영을 추진 중인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반갑게 인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의학교육점검반'을 구성하고 첫 번째 기획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조직의 주요 목적은 대학별 증원계획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구체적인 증원 규모 결정에 앞서 사전단계로 4주간의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교육부와 함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수용 역량과 증원 수요를 조사 중입니다.
의학교육점검반은 각 대학본부로부터 제출된 증원 계획에 대한 서면 검토와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학회,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혁신'의 일환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최대한 후속 논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연내에는 구체적인 증원 수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회의에서는 점검반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고, 의대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전병왕 실장은 정부는 '자긍심 있는 의사가 근무하는, 활기찬 지역·필수의료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의대 정원이 확대되더라도 현재 수준 이상의 의학교육 질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6~7일 동안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단체들과 개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수요자의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사인력 확충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소비자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한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 혁신 방안이 국민과 환자의 시각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계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복지부는 의료계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소식에 대한 계속된 업데이트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