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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 공사 연구원 2명 재판에 넘겨져
digitallaon.
2023. 11. 6. 15: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들에게 떠오른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청주지검 형사2부(김지혜 부장검사)는 6일 사기,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5년부터 5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카드깡(신용카드 결제 후 현금화) 수법'으로 4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실제 구입비용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차액을 제공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 등은 2014년부터 3년 동안 연구비 7천여만원을 몰래 빼돌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검찰은 앞으로도 국가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연구비를 유용하는 사범을 엄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사는 2022년 하반기 종합감사를 진행한 후 올해 1월 A씨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사표를 제출했고, 공사는 이를 수리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들의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 사건은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국가의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