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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개시신청서 제출 후 최우식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구속
digitallaon.
2023. 11. 1. 21:43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금융계를 뒤흔든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구속된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씨는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과 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통한 주식 매각 혐의
국일제지의 오너 2세인 최우식 대표는 지난 3월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 주식을 100억 원 상당으로 약 1300만 주를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상 주권상장법인의 주식을 5% 이상 대량보유할 경우, 보유 상황과 목적, 주요 계약 내용 등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해야 하는데, 최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혐의도 더해져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회생 신청 직전에 지분을 매각하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일제지 사무실과 최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국일제지는 지난 3월 13일 이사회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였으며, 다음날부터 주식 거래는 정지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지난 7월에 삼라마이다스와의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금융 시장에서의 투명성과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으며, 최우식 대표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소식을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관련 소식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