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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 유가족과 시민들의 추모와 메시지
digitallaon.
2023. 10. 29. 21: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해 전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가슴 아픈 고난의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순간, 저희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1년 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시작된 행진은 용산 대통령실을 거쳐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운영위원장 이정민씨는 159명이 별이 돼 사라진 이태원 참사를 기억해 달라며 말했습니다. 그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이 어째서 하늘의 별이 되어야 했는지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며 우리 모두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며, 특별법 통과에 진정성 있는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참사 현장부터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며 이번 기회에 진상규명과 책임 소재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 주요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용산구청장 박희영에 대한 책임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듣도록
이태원 참사로 인해 희생자들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였고, 아직까지도 그 진실과 책임을 명확히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와 슬픔은 여전합니다. 시민들은 공개된 정보를 통해 정권의 역량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국가의 수장으로서 사과와 책임 소재를 요구합니다.
또한,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국내 정치권의 여러 인사들도 참석하였으며, 종교계의 지도자들은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기도와 독경을 진행하였습니다.
추모와 함께, 미래를 위한 메시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단순한 추모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이 비극을 잊지 않고, 그리고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희생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전해준 이 자리가 의미있고 소중합니다. 이번 추모 행사가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미래의 안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