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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마솥 더위, 폭염 지속 중

digitallaon. 2023. 8. 2. 07: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겠죠.


현재 우리나라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도 여주 정동면에서는 한낮 기온이 38.4도까지 올라가며, 서울 송파구 역시 37.2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경남 밀양은 오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청주, 광주, 대구, 서울에서도 35도 이상의 높은 기온이 예상되니 더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더운 날씨는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으로부터 태풍 <카눈>으로부터도 뜨거운 수증기가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폭염에 대한 대비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최소화하는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충청 이남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고 비상시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해안과 남해안, 호남 서해안 지역은 너울성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에서의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