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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학교 보건교사 배치율, 여전히 낮은 이유
digitallaon.
2023. 10. 18. 13:4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36학급 이상 과대학교'에 대한 보건교사 배치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배치율이 6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치율의 현황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362개 학교 중 60.5%인 825개교만 2인 이상의 보건교사를 배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배치율은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북 지역은 과대학교에 보건교사 2인 이상을 배치한 학교들이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 대전, 그리고 제주 지역은 배치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건강관리의 필요성
유기홍 의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과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안전, 교육 필요성,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실 방문 학생 수 증가 등을 감안하여 과대학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를 담은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2021년 5월 국회를 통과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촉구 및 마무리
유기홍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의 경우, 보건실 근무 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성교육, 정신건강 등 보건수업도 담당해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보건교사 인력 증원 및 배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과대학교 보건교사의 적절한 배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학교보건법의 개정과 배치율 증가에 대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