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장, 서울경찰청장 김광호 수사 빠른 종결 다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서부지검장인 이진동 변호사가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서울경찰청장인 김광호에 대한 수사를 빠른 시일 내에 종결하겠다고 밝힌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동 지검장은 사건을 검토하면서 부족한 것이 없는지 확인 중이라며 빨리 속도를 내서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으로 인해 이태원 참사 관련된 수사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경찰청장은 참사 발생 전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를 받아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월에 김 청장을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이후 두 차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실시하였지만 아직 김 청장 기소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따라 이 지검장은 경찰이 검찰에 구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느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검찰에서도 김 청장을 구속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며,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검찰청에서 구속 수사에 제동을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전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는 질문에 수사 결과에 따라 처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의 처벌이 빠르게 이뤄지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된 최신 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으니,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