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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뇌사 사건' 법정 공판 현황

digitallaon. 2023. 10. 16. 11:44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롤스로이스 뇌사 사건'에 대한 법정 공판 현황을 업데이트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피고인인 신모(28)씨가 도주치상 혐의를 부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주치상 혐의 부인



신모 측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도주하려고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도주치상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다른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 개요



신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피해자 A씨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신씨는 당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 등을 투약한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박종민 사건 직후 신씨는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현장을 벗어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검찰은 신씨가 사고 직후인 오후 8시 13분쯤 행인들이 달려와 피해자를 구출하려 할 때도 좌석에 앉아 휴대전화를 조작하고 6분 뒤인 오후 8시 19분 피해자를 그대로 둔 채 사고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5일 범행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과 목격자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 뒤 22일에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롤스로이스 뇌사 사건'의 법정 공판 현황을 알려드렸습니다. 사건의 진행과 판결에 대한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