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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안정적인 지원으로 참가자들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
digitallaon.
2023. 8. 6. 21: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대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대회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잼버리 현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회를 위해 기존의 잼버리 조직위 이외에도 행안부와 국조실, 외교부, 문체부, 새만금개발청, 군, 경찰, 소방 등에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냉방버스를 130대에서 132대로 증설하고 영내 셔틀버스도 두배로 늘려 운행 주기를 30분에서 10여분으로 줄였답니다.
또한, 군의 협조를 받아 버스정류장 대기장소 등 영지 곳곳에 20~30명이 쉴 수 있는 캐노피를 67곳에 설치하고, 550명 가량이 쉴 수 있는 그늘막도 2개소에 설치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락함을 위해 1인당 하루에 5병 이상의 생수를 지급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되었습니다. 또한, 냉동탑차 16대가 운영 중이며 폭염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물놀이 시설도 4개 허브에 총 8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팔토시와 쿨스카프, 미니선풍기 등 폭염방지 물품도 모두 참가자들에게 배포되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정되었습니다. 황진환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건설회사 인력 총 930명을 추가 투입하여 총 1400여명이 화장실 청결과 위생을 관리하며 의료서비스, 야간 보행환경, 해충, 휴대폰 충전 등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전국 곳곳의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7개 시도의 협조를 받아 총 90개의 프로그램이 추가로 마련되었으며, 스카우트연맹 측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합심하여 참가자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함에 따라 현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참가자가 잼버리 기간 동안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