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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육아휴직과 재택근무의 혁신
digitallaon.
2023. 9. 28. 05: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IT 기업 중 하나인 경기도 용인 소재의 ㈜모션을 소개해드릴게요. 모션은 실시간 관제·제어가 가능한 차량통합 관리시스템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설립한 지 만 4년이 채 안 된 젊은 회사입니다.
이 젊은 회사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워킹맘·대디가 행복한 일터'로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모션은 '출산·육아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집'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인증은 그냥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섰습니다. 모션은 직원들의 니즈를 고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움직였죠.
육아휴직 자동화로 '신청' 부담↓…눈치보지 않는 환경 조성
모션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성별 구분 없이 남녀 직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고용직원이 30여 명 정도인 이 회사에서 이 결정을 내린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모션은 이러한 의무화를 남성 직원 A씨의 사례를 통해 시작했습니다. A씨는 아내의 육아휴직이 종료되면서 '바통 터치'를 해야 했지만, 그 경험은 쉽지 않았습니다. 경영지원팀 김진환 팀장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직원 중에는 출산·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없는 'MZ 세대' 구성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의 사례를 통해 모션은 육아휴직을 의무화하고, 휴직 사용을 권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나머지 직원들은 출산 시 90일 휴가와 육아휴직 3개월이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죠.
육아휴직 후에도 불이익 없는 제도
모션은 육아휴직자의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업 부서원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육아휴직을 다녀온 직원들은 돌아왔을 때 불이익을 받지 않고, 회사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A씨와 같이 육아휴직을 이용한 직원에게는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지기도 했죠. 이로 인해 직원들은 휴직 후에도 회사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모션의 육아휴직과 재택근무 정책
모션에서는 육아휴직과 함께 재택근무 정책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원격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횟수제한 없이 분할 사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모션은 상생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어린이에게 무상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션의 정책은 직원들의 가정과 업무를 조화시키고, 출산율을 높이며, 경력단절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론
모션은 직원들의 니즈를 고려하고, 육아휴직과 재택근무를 통해 혁신적인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워킹맘·대디가 행복한 일터'로 인증받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직원들의 가정과 업무를 조화시키고, 출산율을 높이며, 경력단절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도 '경단녀' 발생을 막는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며, 근로자들의 라이프 밸런스를 지원하고 있
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모션과 같은 기업들이 직원 중심의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