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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에듀테크 산업 육성으로 교육 혁신 추진

digitallaon. 2023. 9. 18. 11: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부가 교육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산업을 지원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로 한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교육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에듀테크와 공교육의 결합



교육부는 공교육과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등 공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적이고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에 7조3천억 원 규모였던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해 2026년에는 11조 원 규모로 예상됩니다. 검증된 에듀테크가 공교육에서 활용되도록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내년에 7곳(초중등 6곳, 고등 1곳)을 추가로 구축해 총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곳에서 교사들은 디지털 교과서 등 에듀테크 제품을 수업에서 활용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기업과 공유할 것입니다.

K-에듀테크 수출 활성화



또한, 교육부는 K-에듀테크 수출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교육과 결합한 에듀테크 수출을 촉진하고 정부가 주최하는 교육기술 박람회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아시아 최대 수준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는 국가 차원의 에듀테크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에듀테크 진흥법'을 마련할 예정이며, 데이터 표준 수립 및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 간 결합을 촉진하고, 에듀테크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유해성 점검 체계와 '디지털 교육 규범'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교사와 학교의 지원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들에 대한 맞춤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정보 교류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교 조달시스템(학교장터) 개선을 통해 구매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학교의 제도와 환경이 디지털 친화적으로 변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들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디지털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 규범'을 마련해 국제 사회로의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교육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봅시다! 미래의 교육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