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중부, 선선한 날씨 속으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처럼 가을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서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떨어져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을비 소식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는 곳곳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레 금요일과 주말 동안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며, 휴일인 17일 오전까지 비예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13~14일)

- 충청과 남부, 강원영동 : 10~60mm
- 호남해안과 경북북부, 경남 해안에는 최고 70mm
- 서울과 경기북부, 제주도: 10~40mm

내일은 오후에 비가 그치는 곳이 많아져 대체로 오늘보다는 낮은 기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은 20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게 시작하겠으며, 낮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4~28도의 기온이 예상되며, 특히 서울과 경기 지방은 비가 그치는 곳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이번 기간, 우산과 외투를 챙겨서 안전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날씨 변화에 따라 옷차림을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