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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인한 부당이익 의혹, 카카오 창업자와 클레이튼 관계사에 고발장 제출
digitallaon.
2023. 9. 13. 19: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자 뜨거운 이슈인 가상화폐와 관련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최근 가상화폐와 관련된 사건으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의장과 클레이튼 관련 임원들을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내용
시민단체는 김범수 전 의장과 그라운드X 임원들이 가상자산 클레이를 발행한 뒤 상장 전에 비공개로 일부를 판매하고, 이로 인해 1500억 원에서 3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집한 뒤 이를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종 명목으로 클레이를 받아 나눈 뒤, 현금화해 수천억 원의 부당이익을 올렸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의 고발장에는 소수의 내부자는 투자,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을 붙여 클레이를 자기들끼리 나눠가며 바로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취했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클레이튼은 2019년부터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다가, 지난해 초에는 다른 계열사이자 싱가포르 법인인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고발로 인해 카카오와 클레이튼 관계사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으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