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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털 바이두, 안중근 의사 소개 시 '조선족' 표기 문제 지적
digitallaon.
2023. 9. 5. 09:4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Baidu)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바이두가 윤동주 시인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소개할 때 '조선족'으로 표기한 사례가 발견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지적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경덕 교수가 밝힌 이 사례에 따르면 바이두는 최근 몇 년간 윤동주 시인부터 시작하여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내용에서도 '민족집단'을 '조선족'으로 명시하였다는 것이죠.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서교수는 중국의 바이두가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서교수는 역사 왜곡이 심각하다며 바이두의 이러한 행동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와 관련해 바이두에서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사례를 발견한 후, 항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윤봉길 의사의 '조선족' 표기가 없어지는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경덕 교수는 체계적으로 준비해 강하게 대응한다면 왜곡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말하며,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이 왜곡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바이두의 역사적 사실 왜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발언을 통해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