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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첫 재판 절차 진행
digitallaon.
2023. 8. 22. 16: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금품 살포와 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에 대한 첫 재판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으로 지난 박용수 씨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박씨가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씨는 2020년 6월 업체 '얌전한 고양이' 대표에게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경선 당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이를 위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2020년 8월에도 동일한 업체에게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한 컨설팅을 의뢰하고 비용을 대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또한 박씨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협력하여 2021년 4월 중순경 사업가로부터 캠프 사용 자금으로 현금 5000만 원을 수수하고, 윤관석 의원의 지시에 따라 2021년 4월에는 6000만 원을 제공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밝혀진 내용은 매우 논란스러운 사안이며,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의혹 사건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하여 박씨와 강래구 전 위원, 윤관석 의원의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