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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구단 대표, 수천만원 뒷돈 혐의로 구속영장 재청구
digitallaon.
2023. 8. 20. 18: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블로그에서 프로축구와 법률 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검찰이 프로축구 구단의 입단과 관련하여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이종걸 전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에서는 김현아 부장검사를 통해 이씨에 대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이전에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11일 만에의 일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수 2명의 입단 대가로 현금 1천만원과 고급 시계 1점 등 총 2700여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강 수사를 통해 검찰은 이씨가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으로부터 감독 임명 대가로 현금 9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선수 2명을 입단시키는 대가로 선수 부친으로부터 6150만원 상당의 외제차를 받은 혐의도 있음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