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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그만, 열대야 주의보 발령! 주말까지 비 소식도

digitallaon. 2023. 8. 18. 21: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이 무르익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 현상을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남동부지역은 더위가 더욱 심해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이 많습니다. 다가오는 날들에도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밤은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으니,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25도로 시작하여, 한낮에는 3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지방들도 내일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더위를 느낄 것으로 예상되며, 습도 또한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정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날씨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이 시각을 기점으로 중부지방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소나기의 양은 5~50mm 정도로 예상되니, 우산을 준비하시고 외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부지방도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시간당 20~50mm 내외의 비가 쏟아질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까지는 호남지방과 경상도, 제주도에서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광주와 전라동부 지역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권해안 역시 30~100mm 이상의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한편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내일에도 소나기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외출 시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수요일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예상되며 폭염의 기세는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