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망한 교사의 민원에 대한 논란, 학부모들의 의견은?
digitallaon.
2023. 8. 16. 21: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망한 서이초 교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서울교사노동조합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동안 고인의 유족으로부터 여러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번 주에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지난 3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 고인 교사와 학부모 간에 주고받은 '하이톡' 메시지와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총 26명의 학부모 중 10명의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놀림이나 폭행을 당했다며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민원은 '하이톡'이라 불리는 학급 소통 앱 '하이클래스'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 일부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놀림 혹은 폭행당했으니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학부모는 개선의지가 보이지 않아서 고민 중이다. 서로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와서 상대방을 만지고 듣기 싫은 말을 하는 것은 학교 폭력에 해당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이초 교사가 이 학부모들의 메시지에는 제가 전화드리겠다, 미쳐 살피지 못했다, 송구스럽다 등의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연필사건으로도 알려진 일련의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서이초 교사는 연필사건에 대한 하이톡과 학교 전화 기록을 공개하면서, 학부모 중 일부는 고인 교사의 휴대전화에 직접 연락한 것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고인 교사의 노력과 어려움이 돋보이는 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될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