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 윤기중 교수 별세,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조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고 윤기중 교수님의 별세 소식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인 고 윤기중 교수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별세하셨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대표, 고인을 추모하다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장례식장에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고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어떤 위로의 말도 전하지 않은 채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은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일으키며 고함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다양한 정치 인사들이 조문을 행하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 4역'으로 알려진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빈소로 찾아 조용한 조문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직 대통령들 또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조문을 보내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화를 보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가족을 우선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별세한 부친을 가족장으로 추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화와 조문은 사양함을 널리 양해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여야 당 4역, 5부 요인, 외교 사절, 고인의 제자와 학계 지인 등에 한해 조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향년 92세로 돌아가신 윤기중 교수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한국통계학회 회장과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학계와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