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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으로 서울 시내 오토바이 투어, 경찰 조사 진행 중

digitallaon. 2023. 8. 13. 06: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제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대낮에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활보한 이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11일 오후 12시 39분께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헬멧을 쓴 채 뒷자리에 타고 있는 오토바이 4대가 서울의 길을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빠른 시간 내에 해당 지역으로 출동하여 이들을 확인하였으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과연 어떤 법적인 책임을 가지게 될지 궁금한 상황이죠.

경찰은 현재 이들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를 적용할지 검토 중입니다. 이 법은 공개된 장소에서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공공연히 노출하여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 적용되는데요. 이에 따라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에도 강남 일대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데요, 바이크 유튜버 A씨가 뒷자리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태우고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로 법적인 책임과 사회적인 논란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결과가 기다려지는 상황입니다. 사회적인 규범을 준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