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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47일 만에 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면서 휴대전화를 훔치던 범인 검거
digitallaon.
2023. 12. 3. 17:4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소한 지 47일 만에 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하면서 그들의 주머니를 털던 60대 남성의 구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새벽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사람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고 합니다. 부축빼기라는 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해주는 척하면서 주머니를 털어가는 소매치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9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16일과 28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건들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끝에 해당 지하철역 승강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A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A씨가 자주 출입하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경륜장에서 20일 간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숙생활을 전전하다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해에만 부축빼기와 소매치기, 장물범 등의 범죄로 총 46명을 검거하고 이중 25명을 구속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그동안 축적한 범죄 데이터를 활용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지하철에서의 안전을 위해 주의 깊게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