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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직배양 시스템으로 농업혁신 꾀하는 ‘파이토리서치’
digitallaon.
2023. 12. 2. 05:42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농업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해 드릴 것입니다.
누구나 조직배양할 수 있게 세균 감염 억제 기술과 1930종 배지 제조법 공급
식물 '덕후'였던 20대들의 창업, 파이토리서치를 소개합니다. 이 기업의 대표이사는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 화훼학과 김연준 씨(24)로, 그가 이끄는 파이토리서치는 식물 조직배양 '대중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수의 묘목을 조직배양으로 만들면 맛있고 잘생긴 과일이 나오며, 바이러스 감염이 거의 없는 '무병화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농가에서 큰 혜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등 병해 피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과수로 인해 나오는 과일이나 작물은 품질이 떨어지며 생산량도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농가는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파이토리서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월에 설립되었으며, 조직배양을 경제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세균 감염 억제 기술과 배지 제조법
파이토리서치는 조직배양에 필요한 세균 감염 억제 기술과 1930종의 배지 제조법을 개발하여 무병화 묘목을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로 만든 배양실을 농가에 보급하여 누구나 조직배양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계획입니다.
고등학생 때의 취미와 노력
김연준 대표는 어릴 때부터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조직배양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노력과 열정으로 조직배양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무병화 묘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파이토리서치는 농가에 혁신을 가져다주며 농업분야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무병화 묘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즐길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