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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지역사회 차원의 해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이민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정부가 수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접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한 정부와 사회에서, 이주민들을 환영하고 지원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고려대학교 김근태 교수는 우리 사회는 이제 이주민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며 수도권에서는 이주민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아 분리된 벽이 있는데 오히려 농촌은 외국인 유입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민과 지역 사회 주민들 간의 접촉을 늘리면서 합의된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나가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 동두천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외국인 청년이 눈을 치우고 빙판길을 정리하는데 주민들이 청년들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지역 사회에서 이주민과 현지 주민이 협력하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면, 이주민들의 지역 사회 참여와 안정된 경제 활동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복지 여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주민 영유아에 대한 공보육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이국인 가정도 부모가 안정적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고령화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에서는 '사라진 마을을 되살리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이민자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노력들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다양하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민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함께 노력하여 더 인클루시브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두 함께 기여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