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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러시아군 자원입대 뒷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러시아 매체 'AIF'가 한국 남성의 러시아군 자원입대 사실을 보도했다는 소식을 들었나요? 이 남성은 가족에게도 입대사실을 숨겼다는데요. 현재는 국제여단 파트냐슈카에 배치돼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선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어와 정치적인 선택



17일 '킨제르(호출명)'로 불리는 이 젊은 남성은 AIF 인터뷰에서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서방 국가들의 상황에 대한 그의 의견은 분명합니다. 서방은 현재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LGBT(성소수자) 문제가 만연해 유럽과 미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집권 후 상황이 악화했다. 미국은 자신의 가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삶과 선택



이어서 그는 서울에서 러시아로 이민하면서 얻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러시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보존돼 있다며 푸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통령으로 나는 그를 신뢰한다. 내가 러시아에 계속 살기로 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별군사작전' 이후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해 소치에 살고 싶다고 희망했습니다.

다문화 소통의 어려움



러시아어를 할 줄 모르는 이 남성은 현재 영어와 번역기로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교관들이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러시아군에서 외국인 입대가 더 쉬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과의 관계



한국이 그립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스마트폰이 있어 언제든 연락할 수 있다. 막사생활에 적응 중이며 휴일에 쉴 아파트를 임대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입대 사실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는 가족과 연락은 하고 있지만 러시아 입국 사실만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주러시아 한국대사관도 아직 신원 파악을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 러시아군 자원입대는 특별한 사례이며, 우리는 그의 결정과 이야기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래에는 외국인 입대가 러시아에서 더 쉬워지길 바라며, 그의 모든 노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