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국내 백신 접종 노력의 성과로, 이제 우리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꾸준히 진행되어, 오늘(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률이 3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두 배 가량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률이 상승한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18~64세 접종률은 1.1%, 12~17세 청소년 접종률은 0.1%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연령대의 백신 접종은 이달 초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로써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11월 1주 기준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중 28.5%가 이 연령대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질병청은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병청은 국내 최초로 실시한 병원 기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평가 연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1만102명을 대상으로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후 5~6개월 시점에서 입원 위험은 미접종자 대비 8분의 1로 낮아졌으며, 사망 위험은 1/5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이 중증 및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 결과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연구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의 입원 및 사망 예방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언제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높은 참여도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