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민주노총의 차기 위원장 선거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양경수 후보와 박희은 후보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싸우겠다는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경수 후보는 민주노총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중시하며 투쟁 방식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반면에 박희은 후보는 연중 총파업을 통한 강력한 투쟁을 강조하며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제11기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 1차 합동 토론회에서 양 후보와 박 후보는 강하게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양경수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이념보다는 민생을 강조하겠다는 말과는 반대로 여전히 이념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노동자 민중에 대한 탄압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노총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전쟁을 힘차게 매듭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희은 후보는 윤석열의 노조파괴, 노동개혁, 민영화, 반민주 행위를 비판하며 민주노총의 존재감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민주노총다운 투쟁을 통해 3년 안에 세상을 흔들어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양 후보와 박 후보는 투쟁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양 후보는 박 후보의 '체제 전환 민중 총파업'에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파업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투표는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자, 현장, 우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차기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임기를 맡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민주노총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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