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그와 관련된 '먹사연'의 수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021년 20일 오전, 김윤식 먹사연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먹사연에 유입된 자금 전반 등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먹사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으로 의심되며, 검찰은 먹사연이 송 전 대표 경선캠프의 불법 후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중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먹사연에 3억원대 불법 후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사업가 송모씨가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경선캠프 실무자들의 식비를 대신 결제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송씨는 송 전 대표 캠프가 아니라 먹사연 직원들에게 밥을 산 것이다. 정치자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대납 경위와 전후 사정, 대가 관계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 과정에 국토부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김모씨가 개입한 것으로 보고 송 전 대표와 김씨의 자택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강력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된 내용들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먹사연' 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이며, 미래에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관련 소식을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