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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내부감사를 위해 검경에 지원 요청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검찰과 경찰에 지원 인력을 요청해가며 내부 감사에 나설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진실화해위의 활동 가운데 김광동 위원장의 편향된 역사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검경까지 동원한 감사로 내부 직원 단속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무소속 이성만 의원실에 따르면 진화위는 (내부감사를) 올해 10월 중순 이후 실시할 예정으로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경찰청에 각 2명의 감사 지원 인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는 2020년 12월 10월 출범한 후 처음으로 내부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법무부와 경찰청에 파견 인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감사 및 조사'이며 파견 기간은 '파견일로부터 2개월'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내부 인력 부재로 인해 감사 운영에 한계가 있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사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외부 기관에 지원 인력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가 전례 없이 외부 인원까지 동원하며 강도 높은 내부 감사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내부 기강잡기와 직원 단속이라는 속내가 깔려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부 의원은 검·경까지 동원한 내부감사 시도가 진화위를 길들이고 직원들을 솎아내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내부감사로 인한 진실화해위의 동향을 주목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 일정과 결과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