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내 동물생산업체의 점검 실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동물생산업체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산업 중 하나이지만, 그 중에서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조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지자체별 동물생산업체의 평균 점검률은 78.1%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체 동물생산업체 중 428곳이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욱 문제적인 것은 지역 간 점검률의 큰 편차입니다. 대전, 강원, 전남, 제주 등은 100% 이상의 점검률을 보인 반면, 경기, 충북, 경북, 대구, 인천 5곳은 60~70%대에 머물렀습니다.
문제의 원인
이러한 점검 부족의 주요 원인으로는 동물생산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와 감독 기준의 부재가 지목되었습니다. 2017년에 반려동물 생산업체가 동물보호를 위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개정되었지만, 이후에도 업체의 인력, 시설, 기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근거가 부족해 각 지자체별로 관심과 노력에 따라 점검률의 큰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학대의 위험성
동물생산업체의 미비한 점검 체계가 동물학대의 온상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성의 반려동물 생산업체 '어워크캔넬'에서 불법 제왕절개 수술과 안락사 등 심각한 동물학대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허가 조건을 초과하는 수의의 개가 위생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었으며, 불법 제왕절개 수술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냉장실에서 발견된 불법 안락사 주사약과 함께 업체 대표가 직접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안락사를 지시하는 정황도 확인되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점검이 수시로 진행됐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실질적인 동물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동물생산업체의 점검과 감독은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이에 대한 개선과 강화된 노력을 기대해야 할 때입니다. 동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