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특별한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서울꿈새김판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작업은 8월에 진행된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공모전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안 아이디어를 모았고, 그 중에서 김서현씨의 '설레었나 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가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이 작품을 계절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문안으로 소개하며, 이를 토대로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늘(10일) 오전에는 새로운 꿈새김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64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김서현씨 외 4명의 작가가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반영된 새로운 꿈새김판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서울꿈새김판은 2013년 6월에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가을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껴보세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이 꿈새김판을 통해 전해질 것입니다.
가을을 맞아 새로운 꿈새김판을 만나러 서울도서관에 방문해보세요. 아름다운 문안과 이미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