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놀라운 소식이 있어 소개드리려 합니다.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전당대회 때 발생한 금품 살포 의혹으로 인해 구속되었고, 구속 후 2일 만에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답니다.
지난 4일, '증거인멸 염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이번 사건으로 처음으로 구속된 현역 의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윤 의원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윤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뿌린 사실과 그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로부터 2021년 4월 말 두 차례에 걸쳐 현금 6000만 원을 받은 후 이를 300만 원씩 봉투 20개로 분할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윤 의원이 지역 대의원들에게 송영길 후보를 찍으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구속 심사 당시 300만 원이 든 돈봉투가 이틀에 걸쳐 총 19명의 의원에게 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윤 의원은 해당 보도를 일제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백혜련 의원과 전용기 의원, 그리고 박영순 의원 역시 해당 기사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사실 확인 없이 발행된 기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