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을 맞이한 오늘(3일)의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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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전(06~12시)부터 제주도와 전남권에 비가 내리고, 낮(12~15시)부터 경남권에서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15~18시)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내외로 적겠고,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한때 소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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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도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지만, 공기가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는데요. 서울은 현재 14.8도, 대전과 대구는 12도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내려가지만, 대부분 20도를 웃돌겠고 어제보다는 선선하겠습니다. 파주와 원주, 대전의 낮 기온은 21도, 서울은 22도, 전주는 23도, 부산은 24도가 예상됩니다.
향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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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 후반에는 날씨가 지금보다 더 쌀쌀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시고 외출 계획을 세우실 때 이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개천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