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내일의 날씨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임시공휴일이자 월요일인 오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흐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전날보다 1~4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22~26도로 올라가겠으며 서울은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과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의 기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로, 체감온도는 낮게 느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옷차림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물결은 1~3ｍ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니, 해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지는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가시거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날씨 변화가 예상되니, 계획을 세울 때 날씨를 고려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