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을이 꾸준히 진행 중이며, 날씨 변화에 따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경상권, 강원동해안 지역에서 80~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쾌적하게 떨어졌으며,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한 비구름은 우리나라를 떠나 동해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상권, 강원동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원영동 지역은 오늘(21일) 오전(09~12시)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은 오늘 오후(12~18시)까지, 전남동부와 경남권은 오늘 밤(18~24시)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예상되는 비 양은 5~30mm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해안지방과 제주도는 강풍 특보가 발령 중이며,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도 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아져 서울은 현재 18도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지만, 여전히 쾌적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인천, 춘천, 대전, 전주, 광주 지역의 낮 기온은 24도로 예상되며, 대구는 23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은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변화에 유의하시고, 가을 날씨를 즐기며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