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팔로워 여러분! 오늘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의 주요 발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최근 정부와 노동자의 관계, 그리고 내년 총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노동자들을 위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단결하여 노동자의 힘을 보여준다
김 위원장은 11월 11일 전국 노동자대회를 기점으로 150만 한국노총 전 조직이 단결해 윤석열 정권에 조직된 노동자의 힘을 똑똑하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더불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사회적 대화 재개가 어렵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노동자 후보 지지에 적극 나서다
김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 시기에 수도권, 부산·경남 등에서 한국노총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표 차이가 3% 이내인 수도권, 부산·경남 등 박빙지역에서 (지지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겠다. 선거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결집하겠다고 말하며 한국노총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그간 정치세력들이 한국노총을 적당히 이용하고 한국노총 영향력을 가볍게 여기는 면이 있었다며 내년 총선에선 박빙 선거구 선거결과를 바꿔서 한국노총 영향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대화 재개 불가능한 상황
노조는 이날 정부의 태도 변화 없이는 사회적 대화 재개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회보험을 비롯한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정부는 한국노총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사회적 대화 전면 중단의 기폭제가 된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도 여전히 구속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회연대 입법 추진
이런 상황에서 한국노총은 다양한 사회연대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보편적 노동권 보장을 위한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제정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노총은 또한 조직혁신안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건폭몰이와 노조 부패집단 프레임에 대응하고자 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는 16개 시도 지역본부별 노동 탄압 규탄대회, 11월 11일 전국 노동자대회, 12월 대국회 투쟁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김동명 위원장의 결연한 의지와 투쟁 계획은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주목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