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대 여성의 사진을 합성하여 SNS에 게시한 고교생의 법적 처벌




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 오늘은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사건 중 하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근 법원에서 판결된 사건으로, 일부 젊은이들의 SNS 활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 20대 여성의 사진을 재미 삼아 노출 사진으로 합성하여 게시한 고교생의 사례가 있습니다.

사건 개요



이 사건은 A(18)군이라는 고교생이 지난해 7월 11일에 원주시에서 발생했습니다. A군은 당시 B씨의 사진을 얻어 가슴과 배가 노출되는 노출 사진과 함께 합성하여 SNS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게다가 A군은 게시물에 지인 능욕과 관련된 해시태그뿐만 아니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음란한 내용의 글을 함께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법원의 판단



이에 대한 처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가 고심을 거쳐 판단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A군은 소년부로 넘겨졌으며, 소년법에 따라 다양한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A군은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소년법에 따라 전과기록은 남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부장판사는 이에 대해 어떠한 촬영물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편집, 합성 또는 가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다만 피고인이 학생이고 초범이며, 범행이 1건에 그친 데다 피해자를 위해 일정 금액을 공탁한 점 등을 두루 고려하여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SNS를 통한 사진 합성과 관련된 법적 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사례로, 인터넷 상에서의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