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가상화폐 피카 코인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 부장검사)은 6일 오전에 피카 코인의 시세조작 혐의와 관련해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한 이희진(37)씨를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이씨의 동생인 이희문씨(35)에 대한 소환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검찰은 피카 코인의 시세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23)와 성모(44) 씨의 첫 재판에서 이씨를 공범으로 기소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당우증)는 오늘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씨와 성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에서는 공소사실을 보면 (아직 기소되지 않은) 이씨 측이 공범에 해당하는 데 추가 기소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검찰은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이씨 형제 외에 추가 기소될 공범이 있을 수 있느냐고 재차 질의하자 검찰은 사건을 병합할 만한 주요 피고인은 4명이 될 것이라고 밝혀, 이씨 형제를 조만간 기소할 것으로 해석됩니다.
피카 코인은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피카프로젝트가 발행한 가상화폐입니다. 이 코인은 2021년 1월에 업비트에 상장되었지만, 같은 해 6월에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제출한 계획 이상의 물량을 몰래 발행하고 유통했다는 이유에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코인원에서도 2020년 10월에 상장된 후 올해 3월에 이상거래 등의 이유로 상장폐지되었습니다.
가상화폐 피카 코인과 관련된 소식을 주요 피고인들의 재판과 함께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소식을 주목하며 블로그를 계속해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