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화제의 뉴스를 전해드릴게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100억원을 투자하여 언론재단을 설립하려고 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 조사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최근 대장동 지역의 민간업자로부터 김씨가 2021년 3월쯤 '신씨를 중심으로 언론계 원로를 모아 언론재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10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는 진술을 입수했다고 합니다. 이 업자는 올해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김씨가 100억원을 후원할 의사를 표명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김씨가 100억원을 투자하거나 재단을 설립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검찰은 신씨가 2021년 9월 김씨로부터 1억6천여만원을 받은 것을 의심하고 배임수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신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진행 중이며, 김씨 역시 해당 사실에 대해 입증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뉴스타파 전문위원인 신씨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대검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검 과장이던 윤석열 검사가 브로커 조우형을 직접 조사하고 수사를 무마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에 대해 검찰은 공작 보도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1억6천여만원이 자신의 책 판매 대가임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언론과 자본의 관계,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개인들 간의 관련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소식이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