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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 개최, 변화된 형태와 주목해야 할 포인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부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정책이 적용된 가운데, 9월 6일에 실시되는 모의평가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모의평가 참가자 현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참가한 수험생은 47만5825명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1만3545명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37만1448명(78.1%)로, 졸업생 등 수험생(검정고시생 포함)은 10만4377명(21.9%)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졸업생 등의 비중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로, 작년보다도 3.0%p 확대되었습니다.

모의평가의 의미와 주목할 점



이번 9월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본 수능과 동일합니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올해 수능의 향방을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킬러 문항 배제로 인해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전략으로 변별력을 확보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시험 영역 및 응시 구조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올해도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집니다. 공통과목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며, 선택과목은 수험생이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는 방식입니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서는 최대 2개, 직업 탐구 영역에서는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사 영역은 필수 과목이며,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이 무효 처리됩니다.

응시 방식 변화



이번 모의평가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확진자는 KF94 마스크 착용과 밀접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확진자에 따라 자율 격리가 필요한 경우, 온라인 응시로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 종료 후에도 문답지를 접수처에서 받아 자택에서 응시 후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의 준비를 시작하며,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정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봅니다. EBS는 모의평가 당일에 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더 나은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의평가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