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독립유공자 단체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유공자 흉상 이전 계획에 대한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시민모임독립 등 4개의 단체와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의원들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노원구 육사 화랑문 앞에서 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 철거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육사를 정쟁으로 몰아넣지 말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회견에서 육사 학교장을 만나 흉상 이전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직접 요구하였습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우원식 의원을 포함해 국방위원들이 육사로 들어가 독립영웅 흉상 철거에 대해 낱낱이 확인하고 이를 백지화해야 한다고 전달했다며 절차상의 하자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흉상 이전 계획에 대한 문제는 흉상이 국방부 시설본부의 재산으로서 옮길 때 재산법 절차를 따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절차가 적절히 지켜졌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흉상을 옮기는 결정을 내릴 때 역사학계의 자문을 받아야 하는데, 이번 계획은 단순히 3명의 교수만을 상담했다는 점이 비판받았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흉상의 철거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우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육사 학교장과 관련자들에게 명확한 의사를 백지화라고 전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상을 1㎝라도 옮기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견에는 육사 주변 가로수에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을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걸려있었습니다. 또한, 독립유공자 단체들도 흉상 이전 계획에 반발하고 나서며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등의 단체는 흉상 철거 계획을 통해 역사의 동지들과 항일 독립 무장투쟁의 동지들을 함께 움직이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립유공자들과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의원들은 흉상 이전 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역사와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