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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혹,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 구속 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하여 금품 살포 및 수수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소속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윤관석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나 내일 새벽에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 의원은 오전 9시 24분쯤 법원에 출석하며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다른 의원인 이성만은 검찰 앞에서 적극적으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부당한지 잘 소명하겠다며 현명한 판단을 받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28~29일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로부터 받은 현금 6천만원을 300만원씩이 든 봉투 20개로 조성한 뒤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다른 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네면서 지역 대의원들에게 송영길 후보를 찍으라고 해달라는 취지의 '오더'를 내렸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5월 24일에 청구했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사흘 뒤 법원에서 영장 심사 없이 자동으로 기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후 혐의를 보강하고 입증자료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늘 영장 심사 과정에서는 돈봉투 수수 의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수도 있으며, 더 많은 정보가 빠르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