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계에서 큰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DAEGYOHYUP)가 대학 입시전형에 새로운 변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대입 조치사항이 대입전형 모두에 반영되게 됩니다.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입전형에서 이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입에 대한 대응은 각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경우 해당 학생의 대입을 배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 조치의 경중에 따라 감점이나 지원자격 배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대학마다 상이한 조치 방식과 기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정고시생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 여부 확인을 위해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를 필수서류로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조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퇴 등을 하지 않도록 하여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는 추가적인 변화도 있습니다. 모집 시기별 전형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추가모집 시작일에 대한 정보가 공지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입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변화로 대학 입시전형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 및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입시 준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대학생들을 위한 변화에 함께 기뻐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