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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9월 4일로 회복의 날 정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교육감의 특별한 발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교육계를 뒤흔든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전날 밤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한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 글의 제목은 '상주의 마음으로 교육 공동체 회복을 호소한다'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 글에서 오는 9월 4일, (서이초) 선생님의 49재일을 추모와 함께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 정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 학교에선 학교 사정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해주시기를 바란다며 9월 4일 추모와 애도의 마음으로 모인 선생님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도 이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지지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최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이초 교사 49재일은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와 제대로 배울 권리를 함께 지키기 위한,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내준 과제를 함께 풀기 위해 모이는 날로 생각한다며 모든 학교에서 9월 4일을 교육공동체회복의 날로 함께 만들어가길 호소한다고 전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9.4. 교육 회복의 날 입장문'에서 교사들의 간절한 뜻을 알기에 그 추모행렬에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4일로 변경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교육부 장상윤 차관은 25일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일부 지역에서 교육의 책임자인 교육감이 학생들의 교육을 외면하는 불법 집단행동을 지지·조장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9월 4일을 소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학교 재량휴업이나 교사 집단 연가·병가를 통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 주장이 있어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육계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 '공교육 멈춤의 날'은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교육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식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